나의 이야기

[스크랩] 지구별 여행 중

평등성 2015. 7. 3. 10:17

내게 삶이란

지구별을 열심히 여행하는 것...

잠시 머물 아늑한 집을 지어서

딸 아들 이라는 이름의 손님을 받아

정성과 사랑으로 보살피고 있는 중...

가끔은 기쁘고, 가끔은 슬픈 여행이 반복되지...

머언 먼훗날 여행을 마치고, 이 지구별을 떠날 때 쯤

참 아름다운 여행이었다고

참 행복한 여행이었다고

말하고 여한이 없이

홀가분하게 다른 별로 가야지...

출처 : 향 싼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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