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바위 밤산행...
정상엔 듬직한 바위가 있다.
꼭 한번씩 안아보고 내려온다.
그냥 보기엔 거칠거칠하고 투박해보이지만
두 팔을 크게 벌려 안아보면 부드럽고 적당하게 시원하다.
희한하게도 내가 바위를 안고 있는데
내가 안긴 느낌이 든다.
참 편안하다.ㅎㅎㅎ
출처 : 행복문화연구소NCI
글쓴이 : 평등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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