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7/10을 소개합니다.

평등성 2015. 7. 3. 10:16

7/10 을 소개합니다.

산행 마무리를 아주 행복하게 해 준 카페인데요.

너무 주접을 떨은 건 아닌지? 총각한테 약간은 미안했지만

대한민국의 아줌마이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요?ㅎㅎㅎ

아직 오픈도 하지 않은 카페에 우연찮게 급초대되어

그 집의 제일 맛난 커피까지 꽁자로 맛보고

행복을 준 총각에게 이렇게 보답합니당...

 

카페 7/10을 구경하세요 !!! 

 

테라스라고 해야하나요?

겨울 햇살답지않게 따스하니 참 좋았어요...

 

카페 정면 테라스

 

입구랍니다.

깔끔하니 마음에 딱 드네요.

 

 

넓직하고 환한 실내가 참 좋았어요.

인테리어가 장난이 아닌 7/10

 

커피를 준비하시는 두 분.

뭐가 그리 할 얘기가 많으신지 ㅎㅎㅎ

 

인심 좋은 총각한테 부탁했어요.

속으로 웃기는 아줌마들이라고 했을라나?ㅎㅎㅎ

그래도 할 수 없음 ...

우리에겐 단체사진이 없었거든요...

 

아기자기 예쁘죠?

 

컵도 예쁘고, 쿠키도 예쁘지만,

우리가 즐거운건 아직까지 살아 있는 따뜻한 마음을 만난 것 !!

 

카페앞 정자

이 카페분위기와는 쪼금 어울리지 않았지만

봄과 여름에 오면 저기에 앉는다고 예약했어요.ㅎㅎㅎ

 

아~그리고 커피는 맛도 향도 짱!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장소는 팔공산 파계사아래 도로변에 있답니당...

출처 : 향 싼 종이
글쓴이 : 평등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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