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 을 소개합니다.
산행 마무리를 아주 행복하게 해 준 카페인데요.
너무 주접을 떨은 건 아닌지? 총각한테 약간은 미안했지만
대한민국의 아줌마이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요?ㅎㅎㅎ
아직 오픈도 하지 않은 카페에 우연찮게 급초대되어
그 집의 제일 맛난 커피까지 꽁자로 맛보고
행복을 준 총각에게 이렇게 보답합니당...
카페 7/10을 구경하세요 !!!
테라스라고 해야하나요?
겨울 햇살답지않게 따스하니 참 좋았어요...
카페 정면 테라스
입구랍니다.
깔끔하니 마음에 딱 드네요.
넓직하고 환한 실내가 참 좋았어요.
인테리어가 장난이 아닌 7/10
커피를 준비하시는 두 분.
뭐가 그리 할 얘기가 많으신지 ㅎㅎㅎ
인심 좋은 총각한테 부탁했어요.
속으로 웃기는 아줌마들이라고 했을라나?ㅎㅎㅎ
그래도 할 수 없음 ...
우리에겐 단체사진이 없었거든요...
아기자기 예쁘죠?
컵도 예쁘고, 쿠키도 예쁘지만,
우리가 즐거운건 아직까지 살아 있는 따뜻한 마음을 만난 것 !!
카페앞 정자
이 카페분위기와는 쪼금 어울리지 않았지만
봄과 여름에 오면 저기에 앉는다고 예약했어요.ㅎㅎㅎ
아~그리고 커피는 맛도 향도 짱!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장소는 팔공산 파계사아래 도로변에 있답니당...
출처 : 향 싼 종이
글쓴이 : 평등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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