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삶이란
지구별을 열심히 여행하는 것...
잠시 머물 아늑한 집을 지어서
딸 아들 이라는 이름의 손님을 받아
정성과 사랑으로 보살피고 있는 중...
가끔은 기쁘고, 가끔은 슬픈 여행이 반복되지...
머언 먼훗날 여행을 마치고, 이 지구별을 떠날 때 쯤
참 아름다운 여행이었다고
참 행복한 여행이었다고
말하고 여한이 없이
홀가분하게 다른 별로 가야지...
출처 : 향 싼 종이
글쓴이 : 평등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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