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채찍을 주세요 !!!

평등성 2015. 7. 3. 10:17

신묘년 토끼해라더니 깡총깡총 뛰어야 하나봅니다.

무엇이 그리 바쁜지 카페에 조용히 글 하나 올리는 시간도 허락치 않네요.

오늘은 안되겠다 싶어서 마음먹고 앉았습니다.

모두들 잘 계시죠?

오늘 아침 연두 산행 날짜 잘못 알고 기다리다가 전화한 모? 회원님

전화받고 바로 번개 산행 했습니다.

둘이서 단산지 2바퀴 돌고 각자 볼 일이 있어서 헤어졌는데

뜻하지 않은 번개 산행 나름 재미있었답니다.

다른 회원님들께 번개 칠 겨를도 없었으니 아쉬워는 마시길 ㅎㅎㅎ

그나저나 새해는 작심삼일이 안되게 잘 보내고 있나요?

저는 작심만 해 놓고 아직 실천엔 들어가지 않았는데요.ㅎㅎㅎ

이제나 저제나 하고 있습니다.

곧 시작할 것 입니다.

무엇을 할거냐구요?

발표를 해 버릴까요? 그리고 못 지킬까 두렵네요 ㅠㅠ

신묘년 제 계획은요?

  1. 붓글씨 게을리 하지 말 것.

  1. 한자 1급 공부시작하기.

  1. 퀼트 자격증 따기 입문하기

  1. 불교 대학 입학하기

잘 될까요?

제가 게을러졌다 싶으면 채찍을 주세요 ㅎㅎㅎ

출처 : 향 싼 종이
글쓴이 : 평등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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