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가 만든 세상... 오늘도 어김없이 신문엔 그 아이 이야기다. 모두들 욕을 한다. 분노한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고 안타까워한다. 나도 다르지 않다. 바로 내 아이가 중학생이고, 남학생이고, 2학년이다. 그 아이가 남긴 4장의 유서를 읽고 괴로움에 죽어가면서도 가족의 안전을 생각하는 내용이 나올 때는 .. 나의 이야기 2015.07.03
[스크랩] 손님의 짐... 지금 나도 모르게 힘들어하고 있는 짐, 아이의 짐입니다. 자식은 그야말로 부모의 소유가 아닙니다. 내게 온 손님입니다. 손님의 짐, 내가 잠깐 나누어 질 수는 있지만 언젠가는 넘겨 주어야 합니다. 다만, 내게 머무르는 동안 너무나도 편안하여 짐조차 잊게 해서는 안되며, 짐을 잘 꾸릴 .. 나의 이야기 2015.07.03
[스크랩] 나는 빚쟁이! 가을답지 않은 더위가 우리를 의아하게 하지만 곧 가을이 무르익고 찬바람이 불 것 이겠죠. 가을엔 왠지 삶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네요. 벌써 중년이 되어버린 삶은 잘 살아왔다고 할 수 있는지? 앞으로는 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삶이란 자신이 진 빚을 갚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삶.. 나의 이야기 201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