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박 특강 잘 들으셨죠?
집에 가셔서 낱말카드 만들기부터 시작하셨나요?ㅎㅎㅎ
공부잘 하는 방법이 뭐 특별한 건 없다는 걸 어제 또 한번 확인한 셈이죠.
얼마나 성실했고, 얼마나 치열했으며, 얼마나 치밀했던가?
그리고 얼마나 진지했던가?
어느 한가지도 제게 어울렸던 단어가 없네요.
시험땐 벼락치기 공부에,
쉽게 환경과 타협했으며,
무엇이든 치밀하게 파고 들지 않았고,
쓸데없는 곳에 진지했었던 같아요.
어른이 되면서,
세상에 공짜도 요행도 존재하지 않고,만약 있다해도 그 만큼의 댓가를 지불해야한다는 것을 몸소 깨달았죠.
부모가 되면서 이런 변함없는 세상의 이치를 내 아이들이 빨리 알았으면 하고 애를 써보지만
아이들은 일부러 알려 하지 않는 것처럼 감동도,반성도 더디게만 하죠.
그러니 세상엔 공짜가 없나 봅니다.
세상의 이치를 아는 것 또한 그냥 되지 않는 걸 보면 말입니다.
아 ~퇴근시간이 ...
2부는 내일 ㅎㅎㅎ
출처 : 향 싼 종이
글쓴이 : 평등성 원글보기
메모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나는 빚쟁이! (0) | 2015.07.03 |
---|---|
[스크랩] 유 홍준교수의 특강을 듣고... (0) | 2015.07.03 |
[스크랩] 봉사를 한다구요? (0) | 2015.07.03 |
[스크랩] 이런 친구있으세요? (0) | 2015.07.03 |
[스크랩] 자축도 못하고 ... (0) | 2015.07.03 |